The Blue Story V : 다섯번째 블루 스토리 포유동물은 ‘엄마’가 제일 중요하는 게 내 생각이다. 아빠가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고, 아빠가 엄마보다 못하다는 것도 아니다. 포유동물에게 ‘엄마’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은 포유동물(사람 포함)이 처할 수 있는 가장 나쁜 상황에서 ‘엄마, 어미’라는 존재는 아이, 새끼가 그 상황에서 절멸하지 않고 생존하게 버텨줄 수 있는 가장 본능적, 즉 동물적 보호막이라는 의미이다. 사람으로 따지자면 장애를 타고 났거나 인지가 떨어지더라도 엄마의 방패막과 더불어 아빠의 난 잎새가 될래요. 놀이방, 어린이집, 유치원 등은 물론 초등학교, 중학교도 각각 연말 행사가 분주하다. 재롱잔치, 발표회, 학예회 이름도 다양하다. 율동에 노래도 하고, 연극, 뮤지컬도 하고, 아이돌이 되어 흥겹게 댄스를 하며 한껏 끼를 발산하고 맘껏 흥을 풀어보는 기회가 된다. 물론 너무 열심히 연습하다가 리허설 끝나고 몸살이 나는 아기도 있다. (독감도 유행하고 감기도 흔하고, 장염에, 폐렴도 많은 시기라 걱정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우리 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