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luestory IX:아홉번째 블루 스토리, 아이들에게 쓰는 편지 세아이들에게 편지를 쓴다. 서두는 늘 같다. 첫째아들에게 편지를 쓴다. What men live by… 둘째아들에게 편지를 쓴다. Per Aspera ad Astera… 막내아들에게 편지를 쓴다. Was Menschen zu Menschen macht… 설흔살이 된 아들에게 세한도를 보냈다. 추사 김정희, 세한도. …불의에 굴복하지 않고, 옳은 일을 하며, 올바른 가치를 지키는 자세의 중요성…우리가 사는 혼돈의 시대에 지녀야 마땅한 가치의 척도…AI 시대에서도 진리는 진리일 뿐, 그 어떤 The blue story III 세번째 블루 스토리 HARDENING and PRUNING 굳이 번역하자면 경화, 즉 내성강화와 가지치기쯤 되겠다. 식물을 키울 때 타고난 좋은 형질을 강화시키고 약한 성질을 강하게 변형시키는 게 하드닝이다. 더 좋은, 많은 열매를 맺고, 더 크고 풍성한 꽃을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게 전지, 즉 가지치기이다. 집안에 화분을 하나라도 키워 본 사람은 모두 경험하는 일, 때때로 분갈이뿐 아니라 이파리를 솎아주고 웃자란 가지를 쳐주어야 화초가 더욱 튼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