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이들에게 편지를 쓴다. 서두는 늘 같다. 첫째아들에게 편지를 쓴다. What men live by… 둘째아들에게 편지를 쓴다. Per Aspera ad Astera… 막내아들에게 편지를 쓴다. Was Menschen zu Menschen macht… 설흔살이 된 아들에게 세한도를 보냈다. 추사 김정희, 세한도. …불의에 굴복하지 않고, 옳은 일을 하며, 올바른 가치를 지키는 자세의 중요성…우리가 사는 혼돈의 시대에 지녀야 마땅한 가치의 척도…AI 시대에서도 진리는 진리일 뿐, 그 어떤

2019년 8월 8일에 휴진하는 이유는 둘째 아들의 신병수료식이라 화천에 가기 위함이다. 입영 당일에는 아버지 혼자 대동했었다. 그러나 신병수료식에는 아버지와 엄마가 같이 가서 무더위에 5주간 훈련을 무사히 끝낸 아이를 독려해주고, 자대배치 후 앞으로 남은 군생활을 잘 보낼수 있도록 용기를 주어야 할 것 같아, 환자들이 불편할것을 알면서도 휴진을 결정했다. 유학 중에 들어와 입대했기에 아무래도 어색함이 있을터인지라, 글뿐만 아니라 말로 또 한번 격려해주고,